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잘못된 정보로군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790회 작성일 17-01-23 12:44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하하!
놀라셨지요?
전문인이 아닌 일반인이 보면 당연히 놀라실 수 밖에요.
바로 이런 게 잘못된 정보의 해악이라고나 할까요?
참 좋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해당 기사(2년의 시간이 지나고 있군요..)
님처럼 가끔씩 이러한 질문 주시는 분들이 많으셨지요..

자~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보형물에 곰팡이가 생겼다는 그 소문은 잘못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하지 않은 일반인에게도 곰팡이균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럼에도 보형물 때문에 곰팡이가 생긴 것처럼 보도되는 건 정말 잘못입니다.

유선조직에는 정상인들의 경우에도
얼마든지 곰팡이를 비롯한 여러 균들이 생존하고 있거든요.
그러므로 곰팡이균이 발생한 것이 마치 보형물때문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어요?

더구나 그 TV나 기사들을 보시면 어디서 생산한 어떤 보형물인지
를 밝히고 있지 않아요.
미국 FDA가 공식적으로 허락하지 않은
(남미나 유럽 어느 곳에서 생산한 불량 보형물인지 등)
또한 어떤 경로로 수술했는지도 밝히고 있지 않아요.
위에서 밝힌 것처럼 유관이나 유선에 특히 유두(젖꼭지)에는
정상적으로도 많은 균들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유륜으로 수술할 때 그럴 가능성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유륜절개를 통하여 수술했는지도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밝히지 않는 것이 이상하지 않아요?
(지금까지 수백만 수천만명이 식염수 보형물을 사용하여 수술하였지만
곰팡이 균이 발견됐다는 공식적 보고는 전혀 없습니다.)
그 외에도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많지만
이정도로만 줄이도록 할게요.

저희 압구정 필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신뢰하는
멘토에서 생산한 보형물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륜이 아닌 배꼽으로만 수술하고 있어요.
그러므로 그런 헛된 소문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생리식염수 보형물은 인체에 가장 안전한 보형물입니다.
따라서 10년마다 교체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튻별한 문제가 없는 한 언제까지고 그냥 두어도 되지요.
10년을 넘어 15년 20년...까지도요.
하지만 코젤은 인체에 해로울 수가 있어서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아도 적어도 8~10년마다
반드시 새 보형물로 교체 해주는 수술을 하도록 법에 정해져 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코젤과 생리식염수 보형물을 혼동하는 분들이 많아서
식염수 보형물도 무조건 10년마다 교체 해주어야 하는 걸로 잘못 아시고
계시는 분들이 님처럼 아직도 많답니다.

간단히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충분히 이해가 되셨지요?

잘못된 정보는 독약보다도 나쁩니다!
그래서 저희 상담오시는 분들에게 저는
항상 당부하는 말이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아예 접하지 마시라구요!

님께서는,, 얼마전에
국내 방송사에서 보도된 내용을 접하 셨을까요?

"실리콘 가슴보형물 파열돼 모유에 녹아 나와"

저도 역시 보도를 접하면서 매우 안타깝고 우울했었어요.
아름다운 가슴을 원하시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일대 걱정과 혼란을 가져다 주었으니...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그렇지만,,마지막으로 이 한마디는 꼭 드리고 싶습니다.
생리식염수 보형물을 쓰는 배꼽가슴성형의 경우에는
인체에 안전한 생리식염수를 사용하기 깨문에
코젤(실리콘보형물)처럼 터져서 아기에게 실리콘을
먹이는 일이 전혀 있을 수 없다고요!

그럼 오늘은 이렇게 답변을 줄이고,,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되구요.

이렇게, 좋은 질문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님처럼 궁금했었던
내용을 님 덕택에 다시 한번 제대로 아시게 되어
다른분들이 감사하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2017년 들어 가장 추운 한파입니다.
체온유지에 힘쓰셔서 건강 잘 지켜주시기 바라며,,
올 한해 계획하신 모든 것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시길 응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