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안녕하세여 요즘 매번 들어와서 후기
보면서 감탄하는 젊은 유부녀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혼인신고는 된 유부녀이긴 하지만 저희 친할아버님의 갑작스런 별세로 결혼식 올리기로 햇던 해에 못하고 작년으로 미루다가 첫째를 가지고
또 이번해 봄에 치루려다가 1월달에 둘째 소식을 접하여 내년 봄으로 끝내 미루게되엇습니다 그래서 식올리기전에는 반드시 이 빈약한 가슴을 어떻게 하겟다는 마음을 몇년전부터 마음먹고잇엇는데
제가 사는 곳은 지방에다가 친정엄마는 외국에 사셔서 아마 결혼식 올리기 2주전에는 수술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식 예정 날짜는 아마 3월에서 5월 사이일걸로 추정되어요. 물론 친정엄마 도움없이 하고는 싶지만 시댁이 바로 앞동에 사시고
나이가 어린 저인지라 오지랖이 넓으셔서 이 사실을 남편에게만 알리고 할 예정이라서 첫째만 돌보는 상태면 모를까 둘째까지 있는 상태에서 맡아주실 만한곳이 친정엄마 밖에 없어서요...ㅠㅠ 물론 친정엄마도 이 사실을 알고 계세요. 그나마 친정엄마가 계시면 한시간 반 거리인 서울 하루 올라가서 3일후에 또 올라가야 하니 시댁한테 맡기고 가기에는 조금 눈치 보이기도 하구요 게다가 아기 돌보는 것에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구요... 적어도 수술날짜를 얼마전으로 잡아야할까요? 만약 가능한다면 상담후 바로 수술을 하고 싶다만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네여 ㅜㅜ